인공폭포·벽천·캐스케이드·낙수석은 어떻게 다른가요?
네 가지 모두 물이 높은 곳에서 내려오는 '흘러내림형' 수경시설이지만, 폭포는 물이 공중으로 떨어지고, 벽천은 벽면을 타고 흐르며, 캐스케이드는 여러 단을 차례로 넘고, 낙수석은 큰 자연석 한 덩어리에서 물을 흘려보낸다는 점이 다릅니다. 정원 폭포를 만들 때 가장 먼저 정할 것이 이 형식입니다.
인공폭포 · 벽천(壁泉)
국가건설기준 KDS 34 50 35는 폭포·벽천·낙수천을 물이 흘러내리는 수경시설로 묶고, 지형의 높이차를 이용해 물이 중력 방향으로 떨어지는 성질을 살릴 수 있는 곳에 두도록 합니다. 벽천은 담장·옹벽·건물 벽처럼 수직면을 물이 타고 내리게 만든 형식이며,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은 분수대·벽천 설치를 조경시설물 설치공사의 예로 듭니다.
| 형식 | 물의 움직임 | 잘 어울리는 자리 | 설계에서 먼저 볼 것 |
|---|---|---|---|
| 폭포(낙차형) | 월류부를 넘은 물이 공중으로 떨어져 하부수조에 닿음 | 경사지, 정원·광장에서 시선이 모이는 곳 | 하부수조 너비, 물 튐, 바람 방향 |
| 벽천 | 물이 벽면에 붙어 흘러내림 | 좁은 마당, 담장·옹벽 앞, 건물 진입부 | 벽면 방수, 물막 두께를 고르게 하는 월류부 |
| 캐스케이드(계단식) | 여러 단의 턱을 차례로 넘으며 내려옴 | 계류와 이어지는 경사 구간 | 단마다 받는 수면과 겨울 배수 |
| 낙수석 | 큰 자연석 윗면에서 물이 흘러내림 | 연못 한쪽, 작은 정원 | 돌 뒤로 지나는 배관과 토출구 위치 |
배치 원칙은 KDS 34 50 35 4.1.1(지형 높이차, 경관의 초점, 바람·햇빛·주 시각 방향, 유지관리가 쉬운 곳)을 따릅니다. 2026년 10월 확인.
벽면에서 물을 뿜거나 흘리는 벽천 분수는 벽천에 노즐을 더한 형식으로, 노즐 유량은 제조·설치 업체의 제원을 따릅니다(KDS 34 50 35 2.3.2). 폭포를 연못·분수 같은 다른 물 시설과 함께 계획한다면 수경시설 종류와 기준부터 보시기를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