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울타리 전정과 관목 전정은 무엇을 말하나요?
생울타리 전정은 나무를 가까이 줄지어 심은 울타리를 정해진 높이와 모양으로 고르게 깎는 일이고, 관목 전정은 철쭉·회양목처럼 키 작은 나무를 무리째 다듬는 일입니다. 국가건설기준 KDS 34 99 10은 생울타리 전정을 수형을 자연스럽게 이끄는 전정이 아니라 인위적인 모양으로 유도하는 전정으로 따로 구분합니다.
생울타리(산울타리)
교목이나 관목을 서로 가까이 줄지어 심은 것을 말합니다(수원시 민간조경관리 매뉴얼). 도로·이웃집·건물 경계에 심어 보기 싫은 곳을 가리거나 통행을 조절하며, 맹아력이 강해 전정을 잘 견디고 잎과 가지가 빽빽한 수종이 알맞습니다(산림청 『조경수』). 국가건설기준과 산림청 자료에서는 산울타리라는 말도 함께 씁니다.
관목
교목보다 키가 작고, 목질이 발달한 여러 줄기가 뿌리목 가까이나 땅속에서 갈라져 포기를 이루는 나무입니다(KDS 34 40 10). 수원시 매뉴얼은 회양목·사철나무를 상록관목으로, 영산홍·산철쭉·쥐똥나무를 낙엽관목으로 분류합니다.
다듬는 횟수에도 기준이 있습니다. KDS 34 99 10은 관목류 전정을 연 1회 기준으로 하되 생울타리와 가로수벽은 목적에 맞게 연 2~3회로 설계하도록 하고, 조경 표준시방서 KCS 34 40 10은 줄지어 심은 관목을 지정된 높이로 전정하도록 정합니다. 공사비를 따질 때는 작업량을 면적이나 길이로 셉니다. 건설공사 표준품셈(2021년판)은 무리 지어 심은 관목의 전정을 식재면적 10㎡당, 나무높이 0.9m 미만과 이상으로 나눠 산정합니다.
이 페이지는 나무 전지·일반 전정 가운데 줄지어 심은 나무와 키 작은 나무를 다룹니다.


